고도는 정직함이다. 강은 자신이 결코 곧았던 적 없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농지는 기하학과 지질학 사이의 오래된 협상이었음이 밝혀진다. 해안선은 바다와의 논쟁에서 정확히 어떻게 밀려왔는지를 보여준다.
백 년 전 이 시선은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그다음엔 조종사들의 것이 되었고, 지금은 드론과 잔잔한 바람만 있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변하지 않은 건 그 효과다 — 세상이 패턴으로 추상화되고, 인간이 만든 모든 구조물이 갑자기 실제 중요도만큼의 크기로 줄어든다.
항공사진은 훌륭한 배경화면이 된다. 가릴 만큼 가까운 피사체가 없기 때문이다. 프레임 전체가 질감이라, 아이콘이 사진의 핵심을 결코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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