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637개의 배경화면
삼 미터만 내려가면 규칙이 통째로 바뀐다. 빛은 기둥이 되고, 소리는 무뎌지고, 물고기 떼는 제 생각이 있는 바람처럼 움직인다. 산호, 해파리, 다이버가 내뱉는 은빛 — 바탕화면이 품을 수 있는 가장 조용한 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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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미터만 내려가면 규칙이 통째로 바뀐다. 빛은 기둥이 되고, 소리는 무뎌지고, 물고기 떼는 제 생각이 있는 바람처럼 움직인다. 산호, 해파리, 다이버가 내뱉는 은빛 — 바탕화면이 품을 수 있는 가장 조용한 딴 세상.